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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by 화니머니 2023. 7. 4.

무더운 여름철이라고 오늘따라 기상온도가 섭씨 34℃를 웃돌았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닌가 봅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습한 환경에서 우리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원인 치료 증상 예방법 썸네일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식중독입니다. 이러한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하여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합니다. 

 

 

장염과 같은 증상을 나타나게 되며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보이게 됩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으로 복통, 구토, 설사, 발열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증상과 심할 때는 호흡곤란이 같이 일어나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식중독 원인균 원인균에 따른 증상
살모넬라균 상한 우유나 달걀, 닭고기, 돼지고기등이 대표적인 음식이며 고열과 함께 복통이 시작되며 심한 설사 증상이 2~3일간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됩니다.
포도상구균 가장 흔한 식중독의 원인이며 덜 익힌 상한 음식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음식 섭취 후 3식간 이내에 속이 매슥거리고 설사와 심한 복통이 시작됩니다. 증상이 보통 하루가 지나면서 문제가 되었던 음식이 배출되면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병원성대장균 소, 돼지 내장에서 서식하다가 덜 익힌 다진 고기, 오랫동안 방치 된 시금치나 상추 등의 체소에서 발생합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 후 2~3일 뒤 증상이 나타나는데, 장출혈을 동반하면서 혈변을 보기도 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가 쉽게 감염이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득 굴과 같은 어패류같은 음식에서 발생합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설사, 복통, 고열과 탈수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 치료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 후 배가 아프거나 구토 또는 설사를 계속하고 같은 음색을 먹은 사람이 같은 증상이 보이면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 끓인 물이나 이온음료, 소금물을 마셔서 설사와 구토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가 전해질을 보충해 주면 빠른 개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음식 섭취는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치료를 원하신다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으면 설사가 멎으면서 회복을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시 식사는 죽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원인규은 대부분 72도 이상에서 예방법으로는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게 됩니다. 충분하게 익힌 후 상온에 오랫동안 두지 마시고 바로 섭취를 하고 요즘 같은 여름철은 물도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①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② 조리한 음식물은 실혼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③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④ 행주와 도마는 끓는 물로 자주 소독 및 세척합니다.

⑤ 외출하거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결론

식중독균은 무조건 냉동고에 두었던 음식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72도 이상에서 1분 이상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한 음식을 통해 감염이 되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호전된다고 하지만 계속되는 설사와 구토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내원해서 치교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식중독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에 많으니 평소에 식중독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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