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1 봄, 눈 영화 윤석화 이경영 주연 감동 이야기 리뷰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햇살 가득하고 따사로운 봄날씨에 가슴 두근거림이 느껴집니다.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기대되는 봄은 우리들의 마음도 따스하게 합니다. 이번에는 아픈 엄마의 봄을 그린 김태균 감독의 영화 '봄, 눈'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ㅂ 영화 봄, 눈 이야기 부모님들은 언제나 자식 걱정입니다. 특히 엄마의 모성애는 자식을 낳아본 사람이면 동감하실 겁니다. 순옥(윤석화)은 딸 둘, 아들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저녁 야근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전화가 옵니다. 엄마 순옥이 아들이 밥은 먹고 일을 하는지 걱정하며 순옥이 취직을 했다고 좋은 일이라 하지만 아들 영재(임지규)는 경제적 이유로 취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 대학병원 청소일을 하게 된 순옥은 2인 1조로.. 2023. 2. 17. 이전 1 다음